아이폰은 그 이름 때문에 썰렁한 농담이 있는데요. 오늘 소개 해드릴 어플은 그 썰렁한 농담처럼 아이폰을 정말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'아이'폰으로 만들어 줄만한 그런 어플입니다. 이름하여 Talking Carl. 아이폰용 유료 어플입니다.
어플을 실행하면 귀여운 몬스터가 서있습니다. 이 녀석은 사람들에게 반응을 하는데요. 찌르거나 간지럽게 하거나 하면 아파하고 화내기도 하며 호탕하게 웃기도 합니다. 그것만으로도 사실 아이들은 상당히 좋아하는 데요. 이 녀석의 포인트는 이름이 말해주듯 말을 합니다. 정확히는 사람의 말을 따라 하는 거지요.
한번 녀석에게 '안녕!'이라고 말해 보세요. 그럼 녀석이 '안녕!'이라고 답해 줄 거에요. 아이들이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. 사실 아이들 뿐 아니라. 어른들도 상당히 재미 있어하지요. 제가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 줬었는데 모두 엄청 즐거워 했답니다.^^
하지만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지요. 유치원 정도 다닐 아이들이 특히나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.
이 어플의 한가지 단점 이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가져가면 좀처럼 아이폰을 돌려 주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지요. 저도 좀 가지고 놀게 했더니 뒷면에 엄청 큰 스크레치가...ㅠㅠ
집에 유치원 다닐 정도 나이의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강추 입니다. 아마 너무너무 좋아할 거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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